어제 밤 10시 ..
일본에서 전화를 받았다.
이번 여름 홈스테이를 하고 간 " 리카 ' 로 부터 ...
타이후와 다이죠뷰데스까 ?
니꼬짱노 우찌와 몬다이나이데스까 ?
이번여름 아이들과 함께 3박 4일 을 지내고간 리카의 안부전화였다 .
일본에 돌아가서도 아이들과 함게 지낸 서울생활이 그립다고한다 .
한국에 안부전화를 할수있는 가족이 생긴것이 즐겁단다 .
리까의 딸 "사요" 는 '나비야" 노래를 한국말로 정확하게 부르게 되었다고 자랑을 한다 ,
4살짜리 손녀에게 배운 노래란다
나는 기억이 없다 ,, 언제 우리 꼬마가 일본친구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주었는지...
가르쳐준것이 아니라 함께 차안에서 부르고 놀때도 부르고 , 그랬던것같은데 ..
우리꼬마 역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인사를 한다 ,,
와다시노나마에와 예주원데스
도오죠 요로시꾸 ..
"와다시노"를 잃어버리면 "아야시노 나마에"라고도한다 .
여러번 들으면 정확하게 말하게될것이다 .
리카와 나의 끝인사는
정말 우리는 즐거운 활동 을 하고있네요 다.
정말 즐기면서 할수있는 언어활동인데 .
또다시 도전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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