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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donde<어디> 등록일 2004.11.20 00:00
글쓴이 셜리반 조회 2032
Hoy es sabados.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토요일이 되면 ,혼자 부산 국제 시장을 돌면서
구제품 옷,신발도 사고, 칼국수를 사 먹는 즐거움을 가졌는 데,
오늘은 시부모님과 복어수육과 복어국도 먹고
,어시장에서 싱싱한 생선도 샀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대화<?.>가 끋난후 마산에서 멕시코 음식점을 열은 대학동기
가게를 찾아 갔지요. 가계입구에서 그 가족을 보자마자 ,올라 , 엔칸타다 코노세로스라고
인사를 하니 ,동기님이 놀라더군요. 그의 아내는<수 에스포사>멕시코인이기에 뚜 쯔마펠?이라고 대충 짐작해서 스폐인어로 물었는데 ,그녀의 이름은 마리아. 당신의 이름은= 뚜 쯔마폘
이 문장으로 말 한다고 하니 꿰 알레그리아< 신난다>신이 나서 ,그의 딸과 말해 볼려고
컴퓨터앞에 앉아 있는 아이에게 뚜 즈마펠라고 물으니 카라 라고하더군요.스페인어로 적혀있는
컴퓨터 화면에는 샤샤의 편지 마지막 부분에 <Los quiero mucho.>가 나오지만 ,키에로 무초가 화면속에서 갑자기 눈에 쏙 들어와서 ,사랑합니다도 더 친숙하게 되어 ,카라와 얼굴을 마주보며 금방 친 할 수 있었고 ,동기님이 어떻게 스폐인어를 말할 수 있나고 묻기에 테이프를 듣고
배운 거라고 했습니다. 집사람 마리아가 한국말이 너무 어렵다고 하길래 저도 <요 딴비엔..>
동기님이 멕시코에서 요리학교 정식과정을 마치고 , 한국에 멕시코의 정통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 왔다고 하니, 메 알레 그로 무초<정말 기뻤습니다>
요 에스파뇰 운 포코 ,<나는 스페인어를 조금> 이렇게 말 해도 의미가 전달이 되니 다음 에
만나면 우리가족소개도 스페인으로 말해 보고 ,멕시코 음식도 맛 보고
식당문을 열자 마자 ,식당안을 정리해야 하므로 그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20여분
짧은 말이 오고 갔고, 아스타라비스타를 외치면서 헤어졌습니다.
Que maravilloso mundo.
,셜리반 (2004.11.20 00:00)
뚜 쯔마펠이 아니고 뚜 놈브레로 고칩니다. 스페인어와 프랑스어가 혼동을 일으킴 ,&lt;셜리반&gt; 삭제
신시아 (2004.11.21 00:00)
셜리번의 스페인어 여행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CD에서 듣던 스페인어가 귀에 윙윙 거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올라 ,미놈브레스 신향숙.......아디오스! 삭제
Nikko (2004.11.22 00:00)
올라? 꼬모에스타. 드디어 . 셜리번의 스페인 여행이 시작 되는군요 아니모, 아니모 삭제
Druzu (2004.11.23 00:00)
셜리반장족의 발전에 축하드립니다. 글읽으면서 고개를 갸우둥했습니다.즈마펠이스페인어 인가하고요?아듀어스아미고......druzuva 삭제
스미스 (2004.05.07 00:00)
에?글씨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네. 말더듬이신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