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의 룸바예요. 룸바는 라틴댄스 중의 사랑의 춤이라고 불리우는 우아한 춤인데요
닉네임으로 쓰게 된건 제가 좋아하는 춤이기도 해서 말이죠. 참고로 자이브, 차차차, 삼바, 파소도블레등이
있답니다.7월중순 렉스와 처음 만나게 됐는데 너~~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 바로 가입을 하고선
우리 멤버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고픈 욕심내지는 홈스테이의 즐거움을 하루빨리 경험하고파였었죠
8월14일은 말레이시아2명, 8월27일은 일본와세다대학생 1명과 각 1박2일을 보냈어요
어!찌~나 재밋던지, 새로운 일은 역시 나에게 활력을 심어줍니다. 평소 이색적인 것을 즐기는 저로썬
아주 딱이다 싶었어요. 같이 김밥도 만들고 부침개도 부쳐먹고(일본 친구 토모코는 무려 5장을 꿀꺽!와~겁나대) 우리 아들 에릭(7세)은 태권도 가르쳐주는 재미에 다음 홈스테이 친구를 무자게 기다린답니다. 처음은 태권도 사범님께 어른 도복을 빌렸는데
아예 한벌 장만해두었답니다. 에릭에게는 자신감내지는 유대감을 쉽게 가질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집에 장구 , 북도 있는데 앞으로 시간나면 조금 익혀둘까합니다. 아! 혹시 제가 무척 영어를 잘하는줄 알고 착각하실까 모르겠네요. 저 사실 왕초보예요. 좀 무모한 편이죠 히히) 영어는 꼭 필요하지만 저에겐 우선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없애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다음은 필요에 의한 외국어공부가
따른다면 더욱 열심히 해질거라 생각했죠. 그래서 지금은 한걸음 한단계 필요에 의한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10월 6일은 네델란드 친구들이 올건대요 너무 기다려져요 이 기다림과 설레임 여러분도 십분 공감하시죠?
싸랑하는 포니, 네꼬짱,씰리썔리,날라리 18일 평창에서 자이브 한번 화끈하게 떙겨버립시다요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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