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일본에서 마이,모에까가 우리집에 홈스테이를 위해 왔었다. 모에까는 작년에 우리 언니가 나고야에 홈스테이를 갔을 때, 머물렀던 집 아이이다. 화요일에는 롯데월드에 가고 싶었는데 모에까가 감기에 걸려서 가까운 플레이월드에 가서 즐겁게 놀았다. 수요일에는 렉스 친구들과 함께 관악산 계곡에서 신나게 놀고, 목요일에는 경복궁에 갔었다. 그런데 우리가 홈스테이하는 모습을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계속 찍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금요일에는 피곤해서 집에서 놀다가 렉스 모임에 가서 모찌요리를 했다.
그런데 어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준 일본친구가 일본으로 떠났다.
나는 수영 배우러 가느라고 공항에 가지 못해서 좀 아쉬웠다. 마이와 모에까는 나의 좋은 친구였다.
나는 마이,모에까집을 내년에 가고 싶다.
마이에게 도착하면 전화하라고 했는데...
도착은 했는데 ☏를 하지않아서...걱정이 된다.
우리 언니는 미국에 갔는데 일본애들도 가버려서 어제밤 울어서 눈이 부었다...
일본친구 마이와 모에까가 전화를 빨리 하면 좋겠다.*^^* 일본 친구들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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