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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니꼬쨩 보고싶어요 등록일 2004.01.18 00:00
글쓴이 에이미 조회 2408
니꾜쨩!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멀리 떠나신 것 같아서 죄송해요.
지난번 니꾜쨩집에서의 모찌요리(일본team 홈스테이)에서 작별인사를 했어야했는데 어찌하다보니 가시는 것도 잘 몰랐네요.
저도 방학하자마자 대전갔다가 바로 9박 10일의 연수를 다녀왔답니다.
하지만 연수도중에 주말에는 집에 왔기때문에 1월 10일(토)에는 렉스파티에 참여했어요.
지니와 미니가 그날 오랜만에 집에 오자마자 렉스파티에 참여하는 날 보고 " 엄마, 피곤하지도 않아?"하고 물어봤을 때 저도 순간 무엇이 이렇게 나를 여기로 끄나?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 날 사무실로 가는 도중에 미나쨩이 전화를 걸어 안 오시냐는 거예요.
얘기를 들어보니 신규회원이 처음 왔는데(아빠와 함께 4명이) 미나쨩과 길동아저씨 그리고 러브리밖에 없어서 당황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날 저희가 도착하고 또 셜리반과 오랜만에 네티네 4식구가 와서 보통때보다 더 북적하게 파티를 했어요.
근데 새 멤버의 소감은 사무실이 다소 어수선하다면서 약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누구랄 것도 없이(길동아저씨, 미나쨩, 특히 셜리번은 따님 얘기까지 하면서) 한마디씩 렉스홍보를 막 시작하는거예요. 다들 알게 모르게 렉스메니아들이 다 된것 같아요.
열렬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어제 가 봤더니 그 새 멤버는 안 왔는데 소라가 하시는 말씀 " 한 번 와 본 사람은 언젠가는 오게 될것" 이라고...
니꾜쨩이 없어서 사다는 약간 버벅거렸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파티가 진행되고 있어요.
다음주는 니꾜쨩이 오는 날이고 파티가 쉰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오클랜드에서 하루하루를 너무 재미있게 또 충만하게 지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길동아저씨 걱정하시지 않게 건강 조심하시고 미나쨩이 빨래, 청소, 밥하느라고 엄청 바쁘다는 얘기 전해들었어요. 니꾜쨩가족을 보며 늘 닮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집니다.
토요일까지 무사히 일정 마치시고 귀국하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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