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린, 태준,펑요먼 더 렉스 닌꿔더 쩌머양? 워쓰 뿌하우,웨이션머? 중국 꼬마 아들랑 스케이트타다 왼팔목 부러져 난생첨 기브스를 했네요 아들 나라에 맡기고(군대) 대신 중국 꼬마아들 사랑하렸더니... 태준인 밝고 힘 넘치는 작은 사내였어요 오자마자 잔설이 남아 있는 공원에서 봄이와 snow fighting을 한 시간이나 하고도 아쉬워했다니까요 음식은 좀 가리는 편이었어요 흰밥에 김가루 뿌려 먹고 치킨도 피자도 만두도 싫어하고 계란 햄버거 치즈 짜장면은 좋아했어요 좋고 싫음이 분명한 명쾌한 작은 사내였죠 계획보다 빨리 헤어져 섭섭하지만 또 다른 경험 많이 하고 한국을 사랑할 수 있게 되길 짜이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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