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요리,가면 무도회,바자 겸 경매를 겸해서

일본 도쿄에서 온 스이라는 대학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리는 미국 흑인 여자 배우 우피 골든버그의 머리와 비슷한 가발과 의상을 입고

저는 요리사가 되어 주방장 모자를 썼고

로사는 카우보이 삐양은 고운 한복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경매가 시작되면서 "how much ie this?" "いくらですか?""콩비엥?""뚜어샤오취엔?"

이라는 말이 오고가며 "もっと やすいのはありませんか?"

서로 값을 깍을려고 시간을 벌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들이 가져온 물건에 대한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이

좀 처럼 볼 수 없는 상황이였는데 그나마 모찌요리를 하는 날에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돈에 대한 가치를 조금씩이나마 느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 26일 연말 김해 쯤빵 가족의 장기자랑 대회가 있습니다.

코리와 셜리반 로사 삐양은 난타를 준비를 할 겁니다.(빨래판,플라스틱대야을 이용해서^^)

다음주가 무척 기다려집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