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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날밤 무~슨, 으~떤 ...... 등록일 2004.09.21 00:00
글쓴이 룸바 조회 2531
기대하고 고대하던 그림같은 집에서의 하룻밤.크~! 포니,네꼬짱,날라리 그라고 나.
네꼬짱은 같은 아파트에 같은 동에 또한 같은 층에 /그러한 엮임에 원하지 않아도 룸바의 허니의 부재로 인하야 네꼬짱 승용차에 합석시켜야하는 그~ 원하지 않음에는 전!~혀 개의치 않고 기어코 평창행을 따라나서야하는 숙명!(너무 거창했나) 어쨌든 새벽6시에 출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등성이 곳곳에 운무의 운치도
센치하게 감상했고 그 유~명한 모밀꽃밭에서 흐드러지게 폼잡고 찰칵. 이효석 문학관에서 분위기에 젖어 시도 읽으며 고상한 척 해보고 마침 축제 기간이라서 장터에 가서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부푼 가슴을 억누르지 못해 여기 저기 구경을 빼놓지 않고 하다가 또한 그 유~명한 올갱이국수,옹심이,묵사발,모밀전병,모밀총떡 등 아주 무슨 한맺힌 것처럼 기회는 이때다 죄다 한번씩은 먹어봤죠.여행중의 하나의 즐거움 아니겠어요
흐흐/드디어 우리가 기거할 팬션에 도착.와~~~~~넓은 잔디마당에 그네도 있고 벤치도 있꼬 꽃 몇송이 함초롬이 피어있꼬 비를 머금은 그 모~든 색의 심취 캬~! 목재식 그림 그 자체의 우리(?)의 집!
한마디로 환장하겠더군요.어찌나 좋던지. 마침 비는 그쳐주고 정원 한켠에서 주방장,미스터리,베어1이 즉석으로 구워내주는 삼겹살에 우리 여인네들은 벤치 의자에 퍼질러 앉아 , 주는 족족 얌냠 먹고 마셔라
얼짱 몸짱은 절대 아닐듯한 웨이터(?)들의 노고에 지금에서야 감사드리며 /이후 각자 렉스멤버라는 의미를 고취하고자 SADA가 가미된
장기자랑을 펼쳤습니다. 포니는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준비 미비로 염불을 해서 ^^/날라리네는 닉네임답게 베어1,2,3가 곰세마리 합창을 했고 네꼬짱네는 아름다운 시를 외국어로 낭송했고 우리는 면장갑에 사진을 붙혀서 핑거 패밀리 노래에 다국어 인사말을 넣어서 노래를 했답니다. 짝짝짝.
나와라!보여줘!룸바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때다. 칠흙처럼 내린 밤에 집안에서 아이들이 깜박깜박 넣어주는 조명을 싸이키 조명삼아 라틴댄스를 환상적이게시리 보여주고 우리같이 땡겨보자던그 고대하던 -락앤 쓰리아포 쓰리아포- 자이브도 가르치며 짝을 지어서 슬리퍼 딱딱거리며 추던 베어1,주방장 노력을 가히 가상합디다.미스터리는 지~발 발바닥을 띄우면서 쓰리아포 쓰리아포 해라 했건만 음~전적이 의심스러운게 말이죠
고고장에서 고무탄내나도록 발바닥 비비던 실력을 자이브에서 써먹으면 됩니까요.과거를 청산하셔야지 말이지^^.밤은 깊어 깊어 광란은 식을줄 모르고 그 그림같은 집에서 우리는 제대로 망가지고 시퍼성 흐흐! 햇살아래서 곤충들 쫓아다니고 네꼬짱네 마야는 개뛰듯 뛰어다니고 (참고로 마야는 강아지임). 주방장이 끓여준 콩나물라면은 쯩~말 끝내줍디다. 해장에 딱이더라구요 호호.(주방장은 요리할때 그 각선미가 얼마나 예술인지 아세용?존경시러워요 아응!)./ 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야그 끝이 없을 것 같네요.날라리,베어1 그날밤 우리 거의 한시간반동안 줄창 춤춘거 알아요.워낙 정신없이 땀나도록 쳤다는것두요. 특히 베어1 다음에 또,아셨죠? .아이구 한춤하시대이~요.큭큭/햇살의 간지러움에 미소짓는 우리가 되면서 즐거운 삶 되소~~서.에이미,답글 고마워잉.행복하쏘서?^^.이글 올리는데 우리 아들 에릭왈"엄마,우리 또 춤추고 마야랑 놀게 평창 가자~으응."-요녀석이 애미를 닮아설랑 놀기회만 노린다우 호호 .조옿지이!!!
니꼬 (2004.09.21 00:00)
룸바의 글을 읽으면서 그림이 그려지는군요 매주 금요일 엄마 미팅있지요 ? 룸바한테 자이브를 배우려면 엄마미팅에 참석해야겠군요 그때는 잘 부탁드립니다.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