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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틀동안의 반가운 목소리 등록일 2004.09.25 00:00
글쓴이 셜리반 조회 2143
안녕하세요. 저는 김해의 쯘빵가족 셜리반입니다. 어젯밤 왠지 렉스를 하면서 알게 되었던
외국의 호스트 게스트에게 전화를 걸고 싶어서, 우선 중국에 전화를 걸엇습니다
두번째 호스트인 이수봉 학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딸넴이 <정은:호스트 딸이름>의 옷 투정 이야기도 하니, 그곳이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중국통화가 끋나자마자 ,일본에 살고 있는 ,전의 게스트들에게 전화를 했지요. 렉스를 하게된 동기를 부여한 그 일본 언니의 딸은 5년이 지난 지금도 저를 엄마라고 또렷하게 한국말로 말하니까 비록 저의 일본어 가 서툴지라도 그건 문제가 되지 않네요. 대충 미리 무슨 말을 할 건지 생각하고 메모한 일어를 보고 하니 ,말하는 도중 이해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와까리마셍이라고 넘기고... 또다른 사람은 가고시마에 살고 있는 대학생겸 공무원.
국제전화 요금은 그다지 염두에 두지 않으니까,장거리 일지라도 서로 옆에 있는 것 처럼 마음이 편했어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도 하고 싶었지만 늦은 시간이 될 것 같아 다음 기회로 미루었답니다, 가끔씩 뭘 하고 싶은 날이 이런날 인 가 봅니다.
오늘 오후 tv프로그램에서 로얄xxxxx서 너무 행복한 순간을 가졌답니다. 60 ,70년대의 세게적인 가수들이 영국왕실가족과 12000명의 관중앞에서 부르는 주옥같은 오울드 송을 들으니
니 온몸에 전율이 흐르드군요. 시원한 바람도 보너스...조카커,엘톤존,에릭크립톤,비치보이스등등
한국시간으로 9시면 중국은 8시. 두번째 호스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호스트 부부가 저의 큰오빠 또래라서 오빠,언니라고 부르기로 했는데 ,어젯밤 이수봉씨로 부터 슬픈 소식을 듣고, 교통사고로
돌아가신지 2개월 밖에 안된 아저씨의 사고소식에 마음이 아팠습니다.직장일 때문에 바쁜 생활을
보내지만 영국에서 공부를 하는 아들을 생각하면서 ,지금의 아픔을 잘 이겨 낼 겁니다.
중국에 오면 꼭 자기집에 오라고 몇 번씩이나 말하는 언니에게 칭 쭈이 션티 짜이요우
하이요우 비에 샹신바,<몸 조심하시고 ,힘내고,그리고 슬프하지말고>찌이찌엔을 몇번이나 되 풀이
. 렉스여러분 ,작은일에 감사하며 열심히 즐겁게 삽시다.

코리 (2004.10.02 00:00)
저도 그 프로 봤어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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