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 소개

  • 인사말
  • 인사말
  • 인사말
  • 인사말

인사말

>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미국 갈 때 인천공항에서 찍은 사진이요. 등록일 2004.07.24 00:00
글쓴이 에이미 조회 2353
이번에 처음으로 산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여태 못 올렸어요.

지니가 미국 가기 전에 미국 호스트집에 전화를 한다는 것이 자꾸 연결이 안되어 지니를 보내고 나서 겨우

연결이 되었는데 호스트아빠하고였어요.

거기 시간으로는 저녁 9시 반이라고 했는데 그 때는 또 지니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아쉽지만 그 다음날 오후 2시에 도착한다고 해서 그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도착하면 전화를 좀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마침 제가 집을 비운 사이에 (유스호스텔에서 온 중국 대학생 홈스테이때문에 일산 포니집에

갔어요) 집으로 전화가 왔는데 아빠가 받았답니다.

직접 통화를 하고 싶었는데 아빠랑 했고 잘 도착했다니 그걸로 만족했답니다.

그런데 오늘(금)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이 홈스테이 온다고 해서 대치동 패밀리끼리 저녁을 같이 먹기 위해

전철을 타고 가고 있는데 아빠로부터 핸드폰이 왔어요.

지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머리가 아프다며 울면서 전화했다고.

그 때 바로 전화를 하려고 했는데 거기 시간이 밤 11시 경이라 전화를 할 수도 없고 ...

애 타는 맘이 그지 없는데 내일 아침까지는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에서 밤 11시나 12시경이 거기로는 아침시간인데 전화 해봐도 되겠지요.

니꼬쨩이 가급적 전화하지 말라고 했는데 전화를 해야할 지 말아야할지....

아무튼 나도 서진이 목소리를 못 들어보고 또 그곳 아빠랑만 통화를 했기때문에 엄마랑은 통화를 꼭 해 봐

야 할 것 같아요.

일단은 사진을 올릴게요.

지니가 또 같이 간 6명의 렉스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4주를 지내기를 기도할 밖에요.

장미 (2004.07.27 00:00)
이글을보니 처음 롱다리 미국보냈을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땐얼마나 걱정이 되던지...서진이 공항에서 찍은 사진보고 밝아보여서 걱정안했는데..괜찮을꺼예요. 너무 긴장해서 그런거 아니겠어요. 메일로 호스트 가족엄마에게 아이가 긴장 해서 ,그리고 처음오랜기간 떨어져 있어서 등등 사정을 써보내면,더욱 신경 써줄것같아요.전화 통화 한번 해서 지니 안심시키고 .. 걱정 많이되겠지만 돌아온날 첫마디가 나,또갈래일거라고 생각해요.걱정너무 하지마시고,기도밖에 엄마가 할수 있는일은 없더라구요.저도 지니를 위해 기도할께요. 참 다음주에 일본가죠? 민이와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많은 애기 기대할께요. 선물도요!!ㅋㅋ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