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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달간의 길고도 짧은 미국여행을 다녀와서 등록일 2004.08.22 00:00
글쓴이 지니 조회 2150
하이~ 대치동 니꼬짱 페밀리의 지니입니다. 이름은 이서진이고요..
이번에 4주라는 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그것도 미국에서요. 밑에 제니가 써놓은것처럼 미국시에틀 아이다호주에 갔다왔습니다. 아이다호주는 우리나라보다 더 크다고 하더군요. 미국에 처음갈때는 떨린마음보다 신나고 즐거운기분이 들었었습니다. 호스트 가족을 막상 볼때는 약간 서먹서먹하면서도 말이 너무 안통해서 답답하기도 했었습니다. 한 이틀간은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었는데 1주일정도가 지나니까 호스트 가족들과의 생활이 익숙해졌는지 미국인지 잘 모를정도로 편하고 즐겁다고 느꼈습니다. 난 함께 간 렉스친구들과 다르게 호스트가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았습니다. 처음에 가기전에는 나이차이가 나서 심심하지 않을까? 그런 걱정도 했었는데 언니와 오빠가 너무 잘해줘서 그런걱정은 별로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거기선 많은 경험들을 하고 왔습니다. 수영도 하고 골프도 치고 볼링도 하고 해변가에도 가고 배에서 파티도 하고 쇼핑도하고 영화도 보고.. 정말 한게 많네요. 근데 심심한날도 많아서 지내는동안엔 내년부터는 절대 홈스테이 안가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호스트 가족과 헤어져 비행기 안에서 생각해보니 정말 한달이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것 같고 호스트 가족들도 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호스트가족들에게 조금만 더 많이 말할걸, 조금만 더 잘할걸이라고 많이 후회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한달동안 미국에서 즐겁게 웃을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족들은 특히 다른가족들에 비해서 밝고 활발해서 저까지 성격이 활발하게 변한것 같습니다. 오늘 렉스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기전에 호스트가족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내년에 우리집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여름방학동안 즐거운 경험을 할수 있게 도와준 렉스페밀리에게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LEX family~♡
제니 (2004.08.23 00:00)
언니- 나 수연이야, 만나서 반가웠구, 이번 교류감상회 때는 못 가니까, 내년 렉스 캠프 때 꼭 만나자,. 내가 테일러 한테 메일 많이 보낼게,ㅋ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