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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찜통 더위를 홈스테이와 함께 등록일 2004.07.23 00:00
글쓴이 도나 조회 2104
정말 더웠던 이번 주 중국 대학생 2명과 함께 했어요, 영어를 더무나 잘하는...
수요일에는 다른 렉스 호스트들과 관악산 계곡에서 놀았어요. 외국 친구들은 등산도 했고요.
매일 매일 피곤해 했지만, 어제는 도림천 다리밑에서 모찌요리도 했어요.
우리들끼리 자주 모여 식사도 하고, 친구집에 식사 초대도 하는 것을 제일 부러워 하더군요, 중국 학생들도, 서양 학생들도.
이 더위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리 렉스 가족 뿐이겠죠?
여러 차례 모임에 새로운 음식 준비해 가지고 오시느라, 도나 패밀리 여러분 감사 감사 해요.
내일 또 말레이시아 사람들과 모찌요리 있는데... ^^^^^
지금 막 중국 학생들 보내고 내일 새 친구 준비를 위해, 이불 빨고 청소 하고 있어요.
송혜교 나오는 연속극을 딸아이에게 내용을 물어가며 보는 모습을 보니, 흐믓했어요.
고등학생이 된 영은이, 이제는 엄마가 아니라 자기가 호스트가 되어서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말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어요.
영어 단어 하나, 문법 진도에 연연해하시지마시고
이 자연스런 언어의 현장, 중국어 일본어 영어가 동시에 이루어 지는 다언어 공원에
여러분 많이 많이 오세요.
그리고, 수잔 제니퍼
처음하시는 홈스테이였는데 감사의 말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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