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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세번째 홈스테이 등록일 2004.07.23 00:00
글쓴이 링고네 에이미 조회 2274
정말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것을 느낍니다.
^^경험은 대단하지요.


이번 저희 게스트는 아르헨티나출신 미국분 matias였어요.
말을 많이 해주길 바랐지만 말이 많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전 홈스테이 받으면서 잘 대접해 주어야한다는 부담감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여건되는 대로 한다 주의지요.
그래서 애둘인데도 막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선물로 책을 두권이나 받아서 무척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한비야씨의 중남미 여행기를 읽으며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이라는 매개체는 얼마나 훌륭한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의 집에 씨디라이터가 있는 것을 보고
디카의 사진을 씨디로 굽고 싶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흰 설치만 해놓고 한 번도 써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matias가 프로그램설치하고 씨디를 구웠습니다.
남편은 한수 배워서 바로 음악씨디를 굽더군요.
역시 직접 보는 것만한 교육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 홈스테이는 남편역시 matias의 말이 들린다고 굉장히 만족해 했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사또미를 만나서 반가왔고요.
오랫만에 테리하고도 같이 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리는 정말 렉스의 독보적인 존재지요.
남편하고 같이 렉스활동하라고 조언하시는데
글쎄........................사실은 홈스테이 도와주는 것만 해도 전 고마와 하고 있습니다.
같이 활동하고 싶은 바람은 항상 있지만요.
신씨아와 테리 해복한 커플 I ENVY YOU!
아! 그리고 진달래 항상 마음속에 진달래와 민지의 예쁜 모습이 남아있었는데
얼굴 볼 수 있어서 반가왔어요.
아~ 그리고 친구 아젤리아가 첫 홈스테이를 즐겨서 정말 기뻐요.
잘 어울리는 HOST와 GUEST였어요.

항상 듬직한 기둥 링고!
푸근하고 넉넉한 분위기 메이커 국화!
잔잔하게 렉스를 덥혀주는 스즈랑!
멋쟁이 올리브!
처음 본 마야...(참 얼마나 뵙고 싶었다구요,가고 난 뒤에야 알았답니다)

저의 홈스테이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도와주신 FAMILY여러분들
감사합니다.